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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안전자산 투자 전략 보고서

by 다이루리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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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아직도 예금만 넣고 계신가요? 이제는 안전자산도 전략적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DC형이나 IRP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ETF 상품을 적극 활용해야 노후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ETF 구성 전략 보러가기👆

 

왜 퇴직연금에서 안전자산 비중이 중요할까?

퇴직연금 제도에서는 계좌 내 자산의 최소 30%를 ‘안전자산’으로 보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를 ‘현금’으로만 채우는 실수를 합니다. 이는 수익률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며, 장기적 관점에서는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식과 채권을 50:50 비율로 혼합한 ETF들이 등장하면서, 전략적인 안전자산 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퇴직연금 안전자산 투자 전략
퇴직연금 안전자산 투자 전략

새롭게 출시된 채권혼합형 ETF 두 가지

2024년 6월, 두 개의 채권혼합형 ETF가 상장되었습니다.

- 원큐 미국 S&P 500 미국채 혼합 50 액티브 (하나자산운용)
- 원큐 미국 S&P 500 미국채 혼합 50 액티브 플러스 (한화자산운용)

두 상품 모두 미국 S&P 500과 미국 국채를 50%씩 구성하여,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기존 채권혼합 ETF가 30% 주식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신상품은 주식 비중을 최대 50%까지 확대해 더욱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감독 규정 개정으로 가능해진 변화

2023년 11월, 금융당국은 퇴직연금 감독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혼합형 펀드 내 주식 비중 허용 한도를 50% 미만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제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ETF 내에서도 주식을 최대 50%까지 담을 수 있게 되어, 퇴직연금 계좌의 전체 주식 비중을 최대 85%까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ETF 상품별 비교표

항목 원큐 혼합 50 액티브 플러스 혼합 50 액티브
자산운용사 하나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보수 연 0.15% 연 0.15%
구성 방식 S&P 500 개별종목 + 초단기 미국채 S&P 500 ETF + 단기 미국채
특징 종목 직접 편입, 운용 자유도 높음 ETF 편입으로 운용 효율성 강조

상품별 구성 자산 분석

원큐 ETF는 초단기 미국 국채(SGVB 등)를 포함해, 금리 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S&P 500의 상위 500개 개별 기업을 직접 편입해 펀드매니저의 능동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플러스 ETF는 SPLG, IVV, VO 등 미국 자산운용사들의 S&P 500 ETF를 그대로 담아 구조가 단순하고 운용이 편리합니다. 단기 미국채를 안전자산으로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전략형ETF 알아보기👆

현재 수익률 및 마케팅 현황

 

 

 

 

두 ETF 모두 상장된 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장기 수익률 비교는 이르지만, 현재까지는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원큐 ETF가 순자산 규모 면에서 플러스 ETF보다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마케팅 차이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나스닥 기반의 ‘반반 ETF’도 출시가 기대됩니다.

ETF 검색 및 매수 방법

미래에셋증권의 S스탁 앱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종목 코드를 입력해 빠르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예: ‘0057h0’

상품 검색 → 단가 및 수량 입력 → 비밀번호 입력 → 매수 클릭 순으로 ETF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상품 옆에 표시되는 ‘투자 한도’ 문구로 안전자산/위험자산 구분도 용이합니다.

- 투자 한도 100%: 안전자산
- 투자 한도 70%: 위험자산

젊은 세대에게는 주식 비중 확대가 답이다

20~40대 직장인은 퇴직까지 오랜 시간이 남아 있어,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원금 보장성 예적금에만 의존하기보다, ETF와 같은 투자 상품을 활용한 적극적인 운용이 필수입니다.

특히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위해 주식 편입은 불가피합니다.

한국 vs 미국 퇴직연금 비교

한국: 퇴직연금 자산 중 약 83%가 예적금 등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투자되어 있으며, 주식 비중은 약 17%에 불과합니다.

미국: 401k 퇴직연금의 71%가 주식에 투자되어 있습니다. 장기 투자 문화가 자리 잡아 있어 은퇴 후 자산 증식에 성공한 사례가 많습니다.

Q&A

Q1. 이 ETF들은 IRP 계좌에서도 매수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다만 증권사별로 상품 리스트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이 ETF들은 모두 안전자산인가요?
A. 두 ETF 모두 채권혼합형으로 분류되며, 안전자산 비율 30% 구성에 활용 가능합니다.

 

Q3. 원큐와 플러스 ETF 중 어떤 게 더 좋나요?
A. 능동적인 운용을 원하면 원큐, 간편하고 분산된 ETF 구조를 원한다면 플러스가 적합합니다.

 

Q4. 수익률은 어떠한가요?
A. 상장 초기로 수익률 판단은 이르지만, 구조상 시장 흐름을 안정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Q5. 매수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요?
A. 장기 투자를 전제로 분할 매수가 바람직합니다.

퇴직연금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퇴직연금 계좌는 방치할 수 있는 계좌가 아닙니다. 오늘 소개한 채권혼합형 ETF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투자 상품으로, 안전자산 구성에 탁월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금 전용 ETF가 출시될 예정이며, 투자자는 변화하는 제도와 상품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퇴직연금 계좌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세요. 수익률과 노후 생활, 모두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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