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가장 많은 분들이 찾는 절세 방법이 바로 연금저축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연금저축과 IRP를 활용하면 최대 148만 5천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 한도와 조건을 정확히 알아야 손해 보지 않습니다.
1. 연금저축 세액공제란?
연금저축은 소득공제가 아닌 세액공제 방식으로, 계산된 세금에서 금액을 직접 빼주는 구조입니다. 소득공제보다 절세 효율이 높아 연말정산의 핵심 항목으로 꼽힙니다.
세액공제는 별도 신청 없이 연말정산 시 자동으로 적용되지만, 간소화 자료에 연금 납입액이 빠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관련 정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납입 내역을 확인하세요.
2. 2026년 세액공제 한도
기본 한도
총급여액 1억 2천만원(종합소득금액 1억원) 이하인 경우, 연금저축계좌 400만원과 퇴직연금계좌 납입액을 합산하여 연 700만원 이내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 특별 한도
총급여액 1억 2천만원 이하이면서 50세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닌 경우 연금저축계좌 연 600만원, 퇴직연금계좌와 합산하여 연 900만원 이내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주의사항: 50세 이상의 경우 2025년까지는 900만원 한도가 적용되었으나, 2026년부터는 700만원으로 축소됩니다.
고소득자 한도
총급여액 1억 2천만원 초과 시에는 연금저축계좌 300만원, 퇴직연금계좌와 합산하여 연 700만원 이내에서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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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급액 계산 방법
세액공제율
- 총급여 5,500만원 이하: 16.5%
- 총급여 5,500만원 초과: 13.2%
계산 예시
총급여가 5,000만원이고 연금저축과 IRP에 합쳐서 총 900만원을 납입했다면, 900만원 × 16.5% = 148.5만원이 세액감면됩니다.
총급여 7,000만원인 경우라면 900만원 × 13.2% = 118.8만원의 환급을 받게 됩니다.
4. 연금저축 vs IRP 차이
연금저축펀드
- 가입 자격: 나이, 소득 제한 없음
- 세액공제 한도: 최대 600만원
- 연간 납입 한도: 1,800만원(IRP 포함)
- 중도인출: 언제든지 가능(단, 세금 16.5% 부과)
IRP (개인형퇴직연금)
- 가입 자격: 소득이 있는 근로자나 자영업자만 가입 가능
- 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과 합산 최대 900만원
- 중도인출 조건: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전세금 부담, 6개월 이상 요양, 개인회생·파산 선고, 자연재난 등의 사유에만 가능
최적 납입 전략
'연금저축 600만원 + IRP 300만원' 방식이 권장됩니다. 연금저축을 먼저 600만원까지 채우고, 남은 300만원을 IRP에 납입하면 세액공제 한도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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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해지 시 불이익
중도 해지 시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운용수익에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됩니다. 세액공제 받을 때 13.2%였더라도 해지 시에는 무조건 16.5%가 적용되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연금 수령 조건
- 개시 시기: 만 55세 이상
- 최소 가입 기간: 5년 이상
- 수령 기간: 10년 이상 나눠 받아야 저율 과세(3~5%) 혜택
3년 안에 다 받으면 초과 수령분에 16.5% 기타소득세가 부과됩니다.
12월 납입 시 유의사항
12월 막판에 카드로 납입하면 귀속 연도 인정이 밀릴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12월 31일 이전에 계좌에 입금이 완료되어야 해당 연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 합산 전략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인 배우자가 몰아서 한도를 채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공제율 16.5%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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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2026년 연말정산에서 연금저축 세액공제는 가장 확실한 절세 방법입니다. 특히 50세 이상이라면 2026년부터 한도가 축소되기 전, 올해가 마지막 기회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한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연금저축과 IRP를 적절히 조합하면 최대 148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크므로 장기적인 노후 준비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